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B 베어스 (문단 편집) === 1995년 ~ 1998년 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attachment/c0089154_4fc14f8287c71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{{{#ffffff 1995년 한국시리즈, 기적의 V2}}}''' || 그러나 그 사건으로 권위적이고 급한 성격의 윤동균 감독 대신 인화를 중시하는 [[김인식]] 감독이 부임하면서 심기일전. 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은 잘 해야 5~6위권 전력이라는 평가였으나 예상을 깨고 13년만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. 투수쪽에서는 에이스 [[김상진(1970)|김상진]]이 '''3경기 연속 완봉승'''을 포함해 17승을 올렸고, 이어 [[권명철]]이 15승, 그리고 신인 이용호, 진필중은 김경원의 빈자리를 메워주었다. 타선에서는 25홈런 101타점으로 최초의 잠실 홈런왕을 차지한 [[김상호(1965)|김상호]]의 활약과 1번 타자이자 유격수인 연습생 출신 김민호의 화려한 주루플레이, 하위타선에 붙박이로 배치된 고졸 신인 [[심정수]]의 21홈런, 그 외에도 14홈런을 친 공격형 신인포수 [[이도형]]이나 베테랑 김형석, [[이명수(1966)|이명수]] 등이 강타선을 구축했다. 시즌 구도는 서울 라이벌인 LG와 OB의 선두 다툼으로 흘러갔는데, 5월까지는 OB의 독주구도였으나 [[강병규]], [[장호연]] 등이 부진으로 선발투수진에서 이탈하고 고질적인 좌완투수 부재[* 1995년 OB의 74승 가운데 '''좌완투수가 올린 승리는 하나도 없었다'''.]로 좌타자 중심인 LG와의 맞대결에서 연전연패. 결국 '''LG가 8월 중순에 6경기차로 간격을 벌리면서 앞서나갔다.''' 그러나 [[김인식]] 감독의 발빠른 대처로 불펜에서는 [[이용호(1970)|이용호]]가 부진한 김경원을 대체하면서 뒷문을 잠그고 선발진에서는 [[진필중]]과 강길룡, 송재용 등으로 장호연과 강병규의 빈자리를 메꾸면서 9월부터 재반격을 시작. 이후 LG가 주춤하는 사이에 OB는 6연승, 4연승 등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더니 '''9월 10일에는 다시 선두를 탈환한다.'''[* LG 이광환 감독이 3일휴식 4인선발 로테이션을 돌린것이 LG가 주춤한 원인이 되었다.] 그리고 마지막 27경기에서 OB는 20승 7패를 기록하면서 LG에 반 경기차로 정규 시즌에서 우승한다. 그리고 LG를 꺾고 올라온 [[롯데 자이언츠]]와의 [[1995년 한국시리즈]]에서는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롯데에게 4-3로 승리하며 사상 두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. 이때 [[정수근]][*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995년 한국시리즈에서 대주자, 대수비 등으로 기용됐고 3차전에서 10회초 1타점 결승 2루타를 쳤다. [[박명환야구TV]]에서 밝힌 바로 우승 보너스 고과를 A,B,C,D로 나눠서 매기는데 본인은 A등급을 받아 2,000만원을 받았고 동기들이 [[삐삐]] 차고 다닐 시기에 250만원짜리 [[휴대전화]]를 샀다고 한다.]과 [[심정수]], [[진필중]], [[이도형]] 등 재능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기도 했다. 1996년에는 8위(최하위), 1997년에는 5위를 기록했는데,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이 꼴찌로 추락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.[* 결과적으로 삼성에게 죽쒀서 개준 꼴이 되었지만 이게 [[진갑용]]을 지명하기 위해 일부러 꼴찌를 했다는 설도 있다. 그 당시에는 진갑용이 [[홍성흔]]에게 밀려나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.][* 한편 농구에서는 15-16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[[전주 KCC 이지스]]가 다음시즌인 16-17시즌에 정규리그 꼴지로 추락하여 사례를 하나 추가했다.] 1998년, 이 해에는 10년 이상 중심 타선을 지켜오던 김상호, 김형석이 빠지자 8월 말까지 꼴지를 기록했으나 외국인 타자 [[타이론 우즈]], [[김동주(타자)|김동주]], [[심정수]][* 일명 '''우동수 트리오'''. 이후 두산 베어스로 바뀌고도 몇 년 동안 중심타자로 맹활약한다.]의 활약에 힘입은 시즌 막판 연승으로 1경기차 4위에 오른다.[* 단 한번이라도 지면 끝인 시즌 막판 8경기를 '''전부 이긴다.''' 심지어 9월 29일 버스 전복사고가 있었는데도 저걸 다 이긴 것이다!]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잠실 라이벌 LG에 2연패로 탈락하게 된다. 이는 OB 베어스라는 이름으로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. [[1999년]] [[1월 5일]], 구단 명칭을 현재의 '''[[두산 베어스]]'''로 바꾼다. 이후의 시즌은 [[두산 베어스]] 문서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